경제∙비즈니스 인니 국가식량청, "높은 쌀값은 생산비 때문" 유통∙물류 편집부 2024-06-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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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의 쌀 판매점(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국가식량청(Bapanas)이 쌀과 기타 곡물 가격 상승의 원인이 높은 생산 비용에 있다고 비난했다.
국가식량청장 아리프 쁘라스띠오는 지난 3일, 지역사회의 곡물과 쌀 가격이 높은 것은 토지 임대료, 임금, 비료 등을 포함한 높은 생산 비용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리프에 따르면 정부는 소매가격 상한제(HET)를 통해 농부와 상인,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급망 수준에서 곡물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언급했듯이 쌀에 대한 높은 소매가격 상한제(HET)는 생산비에 맞춰 조정되었기 때문에 정부는 모든 수준에서 균형과 합리적인 가격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가식량청은 조달청(Bulog)이 도정하지 않은 쌀(GKP)에 대한 정부구매가격(HPP)을 킬로그램당 최대 6,000 루피아까지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쌀의 농장판매 가격을 충분히 높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농민들이 생산을 계속할 수 있도록 농민들을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쌀과 기타 곡물의 높은 가격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식량청 규정을 기다리는 동안 중간 품질 및 프리미엄 쌀에 대한 소매가격 상한제 면제를 연장하여 소매 가격이 상한선을 넘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소매가격 상한제 연장은 2023년 국가식량청 규정 7호의 개정안으로 새로운 규정이 발표될 때까지 유효하다.
아리프는 이 정책이 전국의 전통시장과 현대식 소매점에서 쌀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을 보장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쌀이 부족해지면서 주식인 쌀 가격이 치솟고 있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 국민은 1인당 일주일에 평균 1.6kg의 쌀을 소비했으며, 쌀은 가장 중요한 탄수화물 공급원이다.
1980년대에는 쌀을 자급자족했지만 현재는 2억 7천만 명이 넘는 인구의 수요를 일부 충족하기 위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쌀 비축량을 확보하기 위해 200만 톤의 쌀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에 정부가 같은 목적으로 조달한 330만 톤에 더해 늘어난 것이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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