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아궁 뽀도모로-삼성, ‘스마트홈’ 기술 제휴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1-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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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대기업 아궁 뽀도모로 랜드(APLN)는 10일 주택에 정보기술(IT)를 융합한 '스마트 홈(Smart Home)'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의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0일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지 법인 삼성전자 인도네시아(PT Samsung Electronics Indonesia)의 이강현 부사장은 이날 “삼성의 스마트 홈 기술을 통해 스마트 폰으로 집 안의 조명과 세탁기, TV 등 가전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PLN의 인드라 안또노 부사장은 "스마트 홈의 기본 서비스는 주택 구입 가격에 포함돼 패키지로 판매될 예정이다. 추가 서비스는 구매자의 요청에 따라 별도 지원한다”고 설명하며 "스마트 홈의 기본 서비스에는 화재나 외부인 침입을 탐지해 스마트 폰으로 알리는 등의 보안 기술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 스마트 홈 서비스는 APLN가 건설한 서부자카르타 소재 콘도미니엄 '그랜드 매디슨(Grand Madison)’과 서부자바 데뽁의 저가 아파트 단지 ‘찌망기스(Cimanggis)’에 우선 도입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APLN이 개발한 부낏 메디테라니아 사마린다, 뽀도모노 골프 뷰, 메트로 파크 레지던스, 그린 쁘르마따, 비말라 힐스, 비말라 뷰, 오차드 파크 바땀, 그랜드 따루마, 매디슨 파크, 보르네오 베이, 뽀도모로 시티 델리 메단, 뽀도모로 파크, 따루마 시티, 그린 베이 쁠루잇 등 주거단지에도 단계적으로 스마트홈 기술이 도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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