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이스 하드웨어, 올해 12개 점포 신설 계획 유통∙물류 편집부 2017-02-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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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가구 생활용품 할인점 에이스 하드웨어를 운영하는 에이스 하드웨어 인도네시아(PT Ace Hardware Indonesia)는 올해 10~12개의 점포를 신규 개설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이스는 이번 신설 계획을 위해 총 3,000억 루피아(약 255억)의 설비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투자유치 담당 헬렌 부사장은 “올해 설비 투자 예산은 전년과 동일하지만, 자금 조달 방법으로 사채와 신주 발행이 아닌 내부 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올해 매출 증가와 신규 매장 개설로 6%의 증수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작년 순이익 중 20%를 배당으로 돌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헬렌 부사장은 “작년 13개 점포를 신규 개점, 전국의 점포 수가 129개로 확대되었다. 올해는 자바 섬 밖의 수마뜨라와 칼리만딴 섬, 술라웨시 섬, 동부 누사뜽가라 쿠팡, 롬복 등의 대도시에 점포를 설치,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의 지난해 9월 결산은 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 증가한 3조 5,500억 루피아로 포괄 이익은 21% 증가한 4,700억 7,000만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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