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앙까사뿌라2 “수까르노-하따 공항서 수하물 대란 없앤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3-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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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AP2)는 수도 자카르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승객들이 수하물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지상 업무를 담당하는 위탁 회사와 계약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승객이 최대 40분 이내에 수하물을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AP2의 무하마드 사장은 “항공기가 공항에 도착한 이후 첫 번째 짐이 20분 이내에, 마지막 짐은 40분 이내에 각각 컨베이어 벨트에 도착하도록 설정할 방침이다”라고 말하며 “지상 업무를 담당하는 위탁 회사에 제한 시간을 초과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천시에는 수화물의 취급 방법에 대한 예외 규정이 마련된다.
컨베어 벨트에는 일반적으로 항공사 이름과 항공편 번호가 적힌 모니터가 배치되어 있지만, 무하마드 사장은 "짐을 받을 시간도 표시해야 한다"라고 설명하며 “CCTV 등을 설치하여 항공기에서 내린 승객이 짐이 옮겨지고 있는 모습을 직접 모니터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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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과연...님의 댓글
과연... 작성일
과연 할수있을까요?
얼마전에 짐 나오는데 1시간30분걸렸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