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섬유 스리텍스, 2016년 6.6%의 수익증대 경제∙일반 편집부 2017-03-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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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섬유 대기업 스리 르즈키 이스만(PT Sri Rejeki Isman Tbk, 이하 스리텍스)의 2016년 12월기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대비 6.6% 증가해 5,936만 달러(약 672억 4,894만 원), 매출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6억 7,993만 달러(약 7,702억 9,269만 원)였다.
생산 효율화 전략과 매출 증가가 수익 증대에 기여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텍스의 이완 스띠아완 사장은 “특히 실, 천, 의류 제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6.3%, 3.4%, 28.5% 증가해 매출을 올렸다. 당초 계획보다 빨리 완공된 생산 설비도 이에 기여했다”라고 언급했다.
이 밖에, 생산 효율화 전략이 효과를 보여 영업 이익률이 전년의 15.5%에서 17%로 확대됐다.
2016년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2%로 전년의 50%에서 증가했다. 이 회사는 올해 수출 비중을 56%까지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제품 다각화도 추진될 방침으로 가방이나 배낭, 침낭, 장갑, 텐트 외 CBRN(생화학,핵,방사능) 전용 보호복 등의 제품이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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