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기준 금리 4.75 %로 동결, 5개월 연속 동결 금융∙증시 편집부 2017-03-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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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 은행이 기준 금리를 4.75%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인니 중앙 은행은 성명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번 주 0.25% 의 금리 인상을 결정한 것에 따라 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승하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중앙은행은 다른 외부 리스크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미 트럼프 정권의 보호무역 정책을 꼽았다.
중앙은행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거시경제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 유지 관점에서 이번 정책 금리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완만한 금리 인상 사이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루피아 환율 보호차원에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앙은행의 정책 결정에 있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과 환율이 가장 우선순위로 고려되지만 세계 경제 및 인도네시아 경기, 인플레이션 그리고 미 금융 정책 등도 고려대상에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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