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베트남 자동차 수출 1~4월 54% 증가 무역∙투자 편집부 2017-06-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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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베트남의 자동차 수출 대수가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올해 1~4월 베트남의 자동차 수출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5,981대였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부누 하디 주베트남 인도네시아 대사는 “베트남은 도요타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포추너(Fortuner)’와 다목적 차량(MPV) '이노바(Innova)'의 인기가 높다. 향후 인도네시아의 친환경 정책 준수 차량인 저비용친환경차량(LCGC)도 베트남에서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하며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베트남의 자동차 산업 전망에 대한 비즈니스 포럼에 양국의 주요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두 나라의 협력 강화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현재 베트남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베트남 합작 회사는 브레이크 제조회사 아케보노 브레이크 아스트라 베트남(Akebono Brake Astra Vietnam)과 IML 테크놀로기 베트남(IML Technology Vietna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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