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재무부, 2018년 GDP 성장률 5.4~6.1% 목표 경제∙일반 편집부 2017-06-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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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2018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를 5.4~6.1%로 제시했다.
개인소비의 증가와 투자 확대를 배경으로 올해 목표치인 5.1%를 상회하는 성장이 기대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국회 제6위원회(상공·투자·국영 기업 등 담당)에서 “내년 개인소비가 5.1~5.4%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하며 “또, 국제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푸어스(S&P)의 글로벌 국가신용등급부문에서 인도네시아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으로 상향 조정, 투자율이 8%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투자액은 올해 목표 대비 14% 증가한 5,170조 루피아(약 439억 9,670만 원)로 설정했다.
스리 재무장관은 “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도 세출을 올해 대비 6~13% 증가한 2,200조~2,350조 루피아로 정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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