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국내 2개 광업기업에 니켈·보크사이트 수출 허용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7-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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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국내 광업 기업 쯔리아 누그라하 인도따마(PT Ceria Nugraha Indotama)와 디나미까 스자뜨라 만디리(PT Dinamika Sejahtera Mandiri) 등 2개사에 니켈 및 보크사이트 수출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 모두 제련·정련 발전소 건설 계획을 정부에 제출해 수출허가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쯔리아 누그라하 인도따마는 앞으로 연간 230만톤의 니켈, 디나미까 스자뜨라 만디리는 240만톤의 보크사이트를 수출한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밤방 광물석탄국장은 “쯔리아 누그라하 인도따마는 동남 술라웨시 꼴라까에, 디나미까 스자뜨라 만디리는 서부 깔리만딴 상가우에 제련소를 각각 건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생산능력 및 투자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니켈 수출 허가는 앞서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이 270만톤, 파자르 박띠 린따스 누산따라(PT Fajar Bhakti Lintas Nusantara)가 100만톤 받았다. 아네까 땀방은 이 밖에 보크사이트 85만톤의 수출허가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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