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경제성장률 5.2%로 상향 조정…의회 최종 통과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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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다르민 나스띠온 경제조정장관이 의회(DPR) 제11위원회(재정·개발 계획·금융 담당)에 제출한 경제성장률 수정 전망치가 통과했다.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당초 5.1%에서 5.2%로 상향 조정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다르민 경제조정장관은 "수출입과 세출 등을 살펴본 결과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에 의문을 나타내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투쟁민주당(PDIP)의 안드레아스 의원은 "소매 업계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둔화했다"라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유통협회(Aprindo)에 따르면, 1~3월 소매업 매출 성장률은 3.9%로 전년 동기 대비 6.6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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