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증 보험 사업 수입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17-07-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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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보증 보험 사업의 수입이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 손해 보험 협회 (AAUI)는 올해 하반기 (7~12 월) 보증 보험 사업의 보험료 수입이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협회 측은 인프라 건설 사업의 가속이 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AAUI 관계자는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의 인프라 사업 예산이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예산 집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는 건설회사와 자재 제공 업체는 보증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이에 따라 보증 보험 사업의 보험료 수입이 증가하는 것은 확실할 것이라는 견해다.
한 지방의 손해 보험사는 올해 보증 보험의 보험료 수입이 300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보험료 전체 수입의 40%를 차지하는 화재 보험과 20% 차지하는 자동차 및 오토바이 보험에 비해 보증 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작다고 설명했다.
국영 신용 보증 회사 Jamkrindo 관계자는 이미 인프라 사업과 건설 사업의 대출 보증 보험이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인프라 사업 관련 은행 보증 사업 등도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 3월말 현재 이들 기업의 성장률은 93%에 이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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