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북부 자카르타에 폐기물 발전소 건설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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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에 폐기물 발전소가 건설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북부 자카르타 순뜨르 지역에 폐기물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발전 용량은 6만 킬로와트로, 폐기물 2,000톤을 연료로 사용한다. 현재 구체적인 건설시기,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건설될 폐기물 발전소에 선진국의 사례를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유럽의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예를 참고로 했으며 이웃나라에서는 싱가포르가 폐기물 발전소 5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정부 측은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폐기물 처리법 ‘2008 년 제 18 호’에서 자카르타, 반뜬 주 땅으랑, 서부 자바 주 반둥 등 7개 도시에 폐기물 발전소의 건설을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환경 문제를 우려하는 주민들이 건설 철회를 대법원에 호소하는 등 진통이 이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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