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PLN, 중부 자바에 새로운 발전소 신설…2020년 가동 목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7-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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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중부 자바주 스마랑 땀박로록 3구역(Blok 3 Tambaklorok)에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PLTGU)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가동을 목표로 내걸었다.
15일 뗌뽀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PLN 자회사 인도네시아 파워(PT Indonesia Power)가 이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스리뻬니 인도네시아 파워 사장은 “2019년까지 총 출력 3,500만kW의 발전 설비를 건설하려는 정부계획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발전 용량은 78만kW로 약 5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투자액은 4조 8,000억 루피아(약 4,080억 원)로 추산됐다.
한편, 인도네시아 파워는 지난 14일 마루베니 코퍼레이션(Marubeni Corporation),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 산하의 GE 가스 파워 시스템(GE Gas Power Systems), 국영 건설 후따마 까르야(Hutama Karya)와 이번 PLTGU 건설 사업의 설계·조달·건설(EPC)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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