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철도, 반둥 그데바게 철도 수송 비용 50% 인하 유통∙물류 편집부 2017-07-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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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서부 자바주 반둥시 그데바게의 화물 운송비를 최대 50% 낮출 방침이다. 철도 이용 확대가 그 목적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KAI의 존 로베르토 부부장(마케팅·영업 부문)은 “2005년 수도 자카르타와 반둥을 연결하는 찌뿌라랑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철도 이용량이 감소하고 있다”라며 “가격 인하 등을 통해 이용량 회복에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KAI의 운송 자회사 끄레따 아삐 로지스틱(PT Kereta Api Logistik)의 주나이디 사장은 “하루 최대 1,080TEU의 컨테이너 수송이 가능함에도 현재 주당 90TEU 수송량에 그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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