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CT코프, 생명보험 자회사 주식 미국 푸르덴셜 파이낸셜에 매각 금융∙증시 편집부 2017-07-20 목록
본문
CT코프 차이롤 딴중 회장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CT코프(CT Corp)는 18일 생명 보험 자회사 아수란시 지와 메가 인도네시아(PT Asuransi Jiwa Mega Indonesia, 이하 메가 지와)의 주식 49%를 세계 최대의 금융 회사 미국 푸르덴셜 파이낸셜(Prudential Financial, Inc)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드띡 보도에 따르면 차이룰 딴중 CT코프 회장은 “CT코프는 푸르덴셜과 지난 3일자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메가 지와의 주식은 푸르덴셜 자회사인 프루코 라이프 인슈런스 컴퍼니(Pruco Life Insurance Companya)에 매각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매각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차이룰 회장은 "푸르덴셜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메가 지와를 인도네시아 최대 생명 보험 회사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덧붙였다.
2011년 설립된 메가 지와의 2016년 4분기 보험료 수익은 전분기 대비 84% 증가한 3,533억 루피아(약 298억 8,918만 원), 순이익은 98% 증가한 736억 루피아(약 62억 2,656만 원)였다.
- 이전글말레이시아 철근과 강선 ‘세이프가드’에서 인도네시아 제외 2017.07.19
- 다음글1~5월 팜유 수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 2017.07.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