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알파마트, 동부 지역 공략…매장 확대 본격화 무역∙투자 편집부 2017-07-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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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미니마켓 '알파마트(Alfa Mart)’ 등을 운영하는 소매 대기업 숨버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 Sumber Alfaria Trijaya Tbk, 이하 AMRT)는 누사뜽가라 서부주를 중심으로 국내 동부 지역에 매장 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동부 지역은 소매업이 성장할 여지가 많은 시장으로 분석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앙가라 한스 쁘라위라 숨버르 알파리아 뜨리자야 대표 이사는 “누사뜽가라 서부주의 매출 성장률이 연평균 5~7%에 이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회사는 누사뜽가라 서부주 롬복섬과 숨바와섬에서 200개 점포를 다루고 있다.
한편, 1개 점포 당 매출은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숨바와섬의 자원 관련주 메도코 에너지 인터내셔널(PT Medco Energi International) 산하 암만 미네랄 누사뜽가라(PT Amman Mineral Nusa Tenggara, AMNT)가 대규모 구조 조정을 실시, 판매 감소로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1~6월) 소매 업계 전체의 실적은 저조했다. 연초에 내건 올해 목표 성장률 13%를 밑도는 한 자리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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