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부디 교통장관, 북부 깔리만딴 항만 이전에 중국 기업이 관심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7-27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앞서 북부 깔리만딴 따나 꾸닝의 항만 기능을 공항 근처인 딴중 셀로르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이에 대해 중국 기업이 참여 의사를 보였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내년에 딴중 셀로르 항구 개발을 시작한다”라며 “중국도로교량공사(CRBC)과 중국항만(CHEC)이 항구 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과 협의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북부 깔리만딴에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Tsingshan Holding Group Co.이 따나 꾸닝 공단에 대규모 정제 시설과 화력 발전소(발전 용량 100만㎾)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 말레이시아 정부계 전력 회사 사라왁 에너지(SEB)도 수력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으로 발전 용량은 130만㎾에 달할 전망이다.
- 이전글국제통화기금, 인니 2018년 경제 성장 전망치 하향조정 2017.07.26
- 다음글택시 블루버드, 물류사업 확대에 나선다 2017.07.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