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렉서스, 럭셔리 쿠페 'LC500' 진출 발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8-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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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 인도네시아가 럭셔리 쿠페 ‘LC500’의 시장 진출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고급차 시장에서 렉서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뉴 LC500의 엔진은 V8(8기통) 4천969㏄급으로, 477마력의 최고 출력과 55.1㎏·m의 최대 토크(회전력)를 낼 수 있다.
10단 자동변속기가 엔진에 물려있고, 복합 연비는 7.6㎞/ℓ 수준이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2개국에서 출시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가솔린 모델만 판매된다. 완성차(CBU) 수입 형식으로 판매 가격은 42억 9,000만 루피아에 달한다.
도요타 측은 LC500에 관해 미국에서 발표 이후 주목받고 있는 모델이 인도네시아에 상륙했다며 증가하고 있는 부유층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목표 판매 대수는 연간 10대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 (GAKINDO)의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렉서스의 판매 대수는 724 대였다. 특히 1 월에 발표 한 고급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SUV) 'RX'시리즈의 호조로 상반기에만 약 550 대를 판매했다.
GAKINDO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렉서스 판매량은 1,040 대였다. 도요타 측은 렉서스 전체 매출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것 은 아니지만, 올해는 전년도 판매 대수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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