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항만-국영 석유, 리아우주 항구 ‘차량 터미널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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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항만-국영 석유, 리아우주 항구 ‘차량 터미널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8-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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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뻬린도2)와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 자회사가 25일 리아우주 두마이 항구의 차량 터미널 건설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뻬린도2의 자회사 인도네시아 끈다라안 터미널(PT Indonesia Kendaraan Terminal, IKT) 아디 사장은 “이 터미널은 쁘르따미나 소유의 약 5헥타르의 토지에 건설된다”라고 말하며 “차량 수용 능력은 약 3,000대이다”라고 언급했다. 
 
제1기 공사에 대한 투자액은 약 250억 루피아(약 21억 500만원)로 공사기간은 1년 정도로 예상된다.
 
IKT와 MOU를 체결한 쁘르따미나 자회사 쁘르따미나 빠뜨라 니아가(PT Pertamina Patra Niaga)는 장기 임차 계약 및 공동 운영, 합작 기업 설립 등도 검토하고 있다.
 
IKT는 북부 수마뜨라 블라완과 북부 술라웨시주 비뚱, 남부 술라웨시 마카사르 등 여러 지역도 이 같은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이에 따른 신규 항로 개설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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