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생수제조자협회, 올해 9~10% 산업 성장 예측 유통∙물류 편집부 2018-03-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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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생수제조자협회(Aspadin)는 올해 국내 식수산업이 9~10%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난 14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 식수의 연간 판매량은 300억 리터에 달할 전망이다.
Aspadin의 라흐맛 히다얏 회장은 “식수의 국내 판매는 순조롭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정부가 도입 예정인 플라스틱 포장재에 대한 소비세와 국회 심의 중인 수자원 법안의 내용이 식음료 업계의 성장을 저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생수 업계는 신생 제조업체의 진입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생수 '아쿠아' 제조업체 띠르따 인베스따마(PT Tirta Investama)는 최근 미네랄워터 ‘VIT’의 제품 로고를 변경했다.
기존 고객 대상은 30~35세였지만,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대학 구내 등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20대 젊은층에 브랜드 침투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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