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부디 교통장관 “자고라위 고속도로에는 자가용 홀짝제 도입되지 않는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3-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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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19일 자카르타~서부 자바주 보고르를 연결하는 자고라위 고속도로에 도입될 계획이었던 자가용 홀짝제 규제를 미룬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자고라위 고속도로는 앞서 통행 규제가 실시된 찌깜뻭 고속도로 정도로 교통량이 많지 않다"라며 “찌깜뻭 고속도로와 같은 승용차와 트럭에 대한 통행 규제는 보류하고, 향후 2주 이내에 버스 전용차로는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자카르타~반뜬 땅으랑을 연결하는 땅으랑 고속도로에는 자가용 홀짝제 규제가 시행될 전망이다.
땅으랑 고속도로에는 찌깜뻭 고속도로처럼 자가용을 대상으로 번호판 끝 번호의 홀수·짝수에 의한 규제, 트럭 통행 규제, 버스 전용 차선 등이 도입된다. 도입 시기는 이슬람권의 금식 성월인 라마단 전 5월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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