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의 유류 가격 인상 중단이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재정악화 초래할 수도”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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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의 유류 가격 인상 중단이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재정악화 초래할 수도”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10-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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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앞서 보조금 대상 레귤러 가솔린 ‘쁘레미움(Preminum)’의 가격 인상을 중단한 결정이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재정 악화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루피아의 대미 달러 약세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쁘르따미나의 부담액은 연간 20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지 언론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가가 배럴당 70달러이고 루피아의 대미 달러 환율을 달러 당 1만 4,000루피아로 가정하면 쁘레미움의 판매 가격을 리터당 8,500루피아 정도로 설정해야 한다.
 
하지만 쁘레미움의 현재 판매 가격은 리터 당 6,450~6,550루피아이다. 채산 가격과의 차액인 약 2,000루피아가 쁘르따미나 부담이되기 때문에 쁘레미움의 소비량을 기준으로 계산한 부담액은 연간 20조 루피아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는 지난 10일 쁘레미움의 가격 인상을 발표하기 직전에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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