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니켈 발레 인도네시아, 연중 생산 목표치 하향 조정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10-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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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니켈 대기업 발레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는 15일, 니켈 매트(니켈 함량 75%)의 연간 생산 목표를 당초 77,000톤에서 75,000톤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1~9월의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5만 4,227톤이었다.
현지 언론 꼰딴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1만 8,193톤이었다. 발레 인도네시아의 니코 최고 경영자(CEO)는 생산 감소의 이유에 대해 "생산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예정에 없었던 정비 및 점검에 시간이 소요됐다"라고 설명했다.
니켈 매트의 연산 능력은 현재 최대 8만톤이다. 상반기(1~6월) 결산은 순이익이 2,956만 달러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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