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내년 상류사업에 30억 달러 투자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1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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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내년 석유가스 상류사업에 대한 투자가 25억~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는 23억~24억 달러의 투자가 확보될 예정으로 내년에는 이를 웃돌 전망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의 메이다와띠 수석 부사장(전략 계획·사업 담당)은 “내년 원유 목표 생산량은 올해의 3.5%에서 증가한 일량 41만 4000배럴, 천연 가스는 33% 감소한 2,069MMSCFD(백만 입방 피트/일)로 설정했다”라고 말하며 "유정 시추 및 석유 가스 광구 추가 취득에 투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메이다와띠 수석 부사장은 이어 “내년 원유 생산량은 자회사인 쁘르따미나 EP 쩨뿌(PT Pertamina EP Cepu, PEPC)가 다루는 중부·동부자바주 경계선에 있는 쩨뿌 광구의 바뉴 유립 유전이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언급했다.
상류사업 부문 자회사인 쁘르따미나 훌루 에너지(PT Pertamina Hulu Energi, PHE), 쁘르따미나 인터내셔널 EP(PT Pertamina International EP, PIEP), 쁘르따미나 훌루 인도네시아(PT Pertamina Hulu Indonesia, PHI)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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