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띠르따 인베스따마, 아쿠아 용기에 100% 재생 PET 수지 사용 시작 유통∙물류 편집부 2018-1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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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생수 '아쿠아' 제조업체 띠르따 인베스따마(PT Tirta Investama)는 재생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rPET)수지를 100% 사용한 플라스틱 병 생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판매는 발리를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12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띠르따 인베스따마의 콜린 사장은 최근 발리에서 열린 제품 발표회에서 발리의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를 중심으로 신상품을 발매한다고 설명했다. 발리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환경에 대한 시민의 의식이 더 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띠르따 인베스따마는 기존 생수에 rPET 수지를 평균 25% 사용하고 있다. 100% 사용한 새로운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판매 가격을 다소 높게 설정했다.
이 회사는 2025년까지 전 제품에 rPET 수지의 사용 비율을 5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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