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7.5억 달러 글로벌 채권 발행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11-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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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최근 7억 5,000만 달러 상당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조달 자금은 상환 기한을 맞는 회사채의 차환이나 설비 투자 등에 할당한다고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쁘르따미나의 빠하라 재무 이사에 따르면, 30년물을 1종류만 발행했으며 표면 금리는 6.5%로 설정했다.
미국의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인베스터스서비스(Moody's Investors Service)에 의한 등급은 투자 적격 등급 아래에서 두 번째에 해당하는 'Baa2'다.
한편, 쁘르따미나 측은 지난 10월 하순에도 글로벌 채권 발행을 계획했으나 미국 주식의 하락 등을 이유로 발행이 불성립에 그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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