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7~9월 GDP, 전년 대비 5.17%로 소폭 둔화 경제∙일반 편집부 2018-11-14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발표한 올해 3분기(7~9월) 물가 변동분을 제외한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5.17%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의 5.27%에서 0.1% 포인트 하락했다.
정부 소비의 성장이 가속된 반면, GDP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소비의 성장이 둔화해 성장률을 누른 것으로 분석됐다. 1~3분기의 실질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5.17%였다.
7~9월 인도네시아의 GDP는 명목상 3,835조 6,000억 루피아로 실제 금액은 2,684조 2,000억 루피아였다. 실질 GDP 전기 대비 성장률은 3.09%다.
수요 항목별 성장률은 민간 최종 소비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1%로 2분기의 5.14%에서 둔화됐다.
산업별로 보면, 전체 17개 업종 모두가 플러스 성장세를 보였으며 서비스가 9.19%로 1위였다.
- 이전글국영 메르빠띠 항공, 채무 상환 유예 결의안 부결 2018.11.13
- 다음글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7.5억 달러 글로벌 채권 발행 2018.11.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