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인공섬 3개섬 관리사업자에 JAKPRO 선정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12-07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 주정부는 북부 자카르타만(灣)을 매립하여 건설하는 인공섬 프로젝트에 대해 조성이 완료된 인공섬 C, D, G 3개 섬의 관리 사업자에 주영 개발사 자카르타 쁘로쁘르띤도(PT Jakarta Propertindo, JAKPRO)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정부는 지난달 16일자로 주지사령 '2018년 제120호'를 제정, JAKPRO를 향후 10년간 관리 사업자로 선정했다.
JAKPRO에 상하수도 정비 및 폐기물·폐수 처리, 녹지 정비, 교통 정비 등을 위탁한다.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 주지사는 "국가의 지역공간정비계획(RTRW)을 책정하고 내용을 공표한 후, 3개 섬의 관리와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때까지 JAKPRO는 기본적으로 인프라 정비에 전념하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아니스 주지사는 인공 섬 C, D, G의 새로운 명칭을 각각 'Kita', 'Maju', 'Bersama'로 정했다.
아니스 주지사는 "3개 섬의 이름을 연결하면, Kita Maju Bersama(우리는 함께 전진한다)가 된다. 새로운 곳에서 함께 역사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 이전글롯데 신동빈, 印尼 유화단지 기공식 참석…"투자 확대할 것" 2018.12.07
- 다음글P2P 대출 금액, 1~9월은 13조 루피아 기록 2018.12.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