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산업에 대한 해외 투자, 올해는 40% 감소 전망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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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공식품 산업에 대한 해외 투자, 올해는 40% 감소 전망 유통∙물류 편집부 2018-1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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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의 아디 회장은 외국 기업의 가공식품 산업에 대한 투자가 올해는 전년 대비 40% 감소한 11억 8,000만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일자 인베스터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사업 환경의 불안정과 정부 규제가 투자 감소의 배경에 있다는 분석이다.
 
아디 회장은 “해외 투자자들이 인도네시아인 투자자에 비해 경제 성장과 사업 환경에 민감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은 정부에서 규제 완화 및 인허가 제도를 간소화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체 시장의 전망에 대해 아디 회장은 "중∙저소득층의 구매력이 하락하기 때문에, 특히 즉석 국수 등의 기초 식품이나 음료수 판매가 침체"라고 전하며 내년 가공식품의 시장 성장률이 연평균인 8~9%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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