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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광산서비스협회, 정부에 B20 공급 확대 요청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12-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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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광산서비스협회(ASPINDO)는 정부에 경유에 바이오 디젤을 20% 혼합한 'B20'의 공급량을 늘리도록 요청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9월 자가용이나 광산용 중장비 등 모든 디젤 차량에서 B20의 사용을 의무화했다. 
 
Aspindo의 한 관계자는 "공급이 안정되지 않으면 회원사가 참여하는 건설 사업이 지연될 것"이라며 우려했다. Aspindo 회원사에 의한 B20의 사용량은 국영 전력 PLN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이 관계자는 또한 B20의 도입으로 광산용 차량의 연료 필터를 자주 교체할 필요가 생겨 엔진의 내구성의 저하 등으로 연결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정부의 대응을 요구하는 동시에 정부가 내년 시험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B30'에 대한 도입시기는 연기하도록 요구했다.
 
B20의 주요 공급 업체인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B20 공급이 안정되지 않는 것은 원자재 공급 지연 때문이며, 이 문제가 내년 1월 해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니 정부는 바이오 연료의 소비량을 2019년에 620만㎘, 2025년까지 1,380만㎘로 확대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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