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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산업부, 자동차·섬유 등의 수출 강화 방침 무역∙투자 편집부 2018-12-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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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자동차, 섬유·섬유 제품, 화학, 중소기업의 수출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을 표명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는 국내 제품의 수출을 지원하고 무역 수지를 개선시켜 나갈 목적이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생산량이 확대되는 산업의 수출을 강화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이어 “시멘트 산업은 국내 수요에 대한 생산 능력에 잉여분이 있다. 그것을 수출로 돌릴 수 있다"라며 “국내 시멘트 산업은 1억톤의 생산 능력이 있는 반면 국내 수요는 7,000만톤에 그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수출 확대를 위해 자유 무역 협정(FTA)과 포괄적 경제 협력 협정(CEPA)을 통한 여러 국가와의 파트너십 제휴를 모색하고 있다. 이달 체결된 유럽 자유 무역 연합(EFTA)과 CEPA 등을 활용해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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