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항만 운영사 쁠린도1, 북부 수마뜨라 KTMT 터미널 운영 시작…첫 수출 화물은 중국行 무역∙투자 편집부 2019-01-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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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관리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 1(PT Pelabuhan Indonesia, 이하 쁠린도1)은 북부 수마뜨라 메단의 꾸알라 딴중 항구의 다목적 터미널(KTMT, Kuala Tanjung Multipurpose Terminal)에서 첫 수출 화물이 중국으로 떠났다.
현지 언론 드띡 2018년 12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쁠린도1의 밤방 짜야나 전무 이사는 “유니레버 올레오케미컬 인도네시아(PT Unilever Oleochemical Indonesia), 바크리 수마뜨라 플랜테이션(PT Bakrie Sumatera Plantations) 등 205TEU의 화물을 실은 완 하이505(Wan Hai 505) 선박이 출항했다”라며 “KTMT의 모든 시설과 인프라가 문제 없이 가동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KTMT 터미널은 통합 IT 시스템을 갖춘 현대적 항구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밤방 전무 이사는 “STS 크레인 3기, ARTG 크레인 8기 등을 비롯해 다양한 최신시설의 적재 및 하역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KTMT 터미널이 향후 북부 수마뜨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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