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교통부, 중부 깔리만딴 띠질릭 리웃 공항 운영권 앙까사 뿌라2에 이전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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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부 깔리만딴 빨랑까라야에 있는 띠질릭 리웃 공항의 운영 권한이 지난 1일부터 교통부에서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로 넘어갔다.
현지 언론 꼰딴 2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의 항공교통국 뽈라나 쁘라므스띠 국장은 “운영 효율화를 위해 앙까사뿌라에게 운영권을 넘겼다”라며 “공항 서비스 개선으로 공항 이용객이 증가하길 바란다. 중부 깔리만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내달 띠질릭 리웃 공항의 새로운 터미널이 오픈해 조꼬 위도도 대통령 등이 오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뽈라나 국장은 “새로운 터미널을 통한 해외 및 국내 관광객 유치가 목표이다”라고 덧붙였다.
띠질릭 리웃 공항은 활주로 길이 2,500m x 45m, 유도로 129m x 23m 규모로 대형 항공기 B 737-900 ER 등이 착륙 가능하다. 기존 승객 터미널은 3,865평방미터로 현재 29,144평방미터에 달하는 신설 터미널이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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