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끈달공단, 이달까지 국내외 50개 업체 입주 확정 무역∙투자 편집부 2019-01-22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에서 자바주에서 가장 큰 산업단지인 끈달 공단을 운영하는 까와산 인더스트리 끈달(PT Kawasan Industri Kendal, 이하 KIK)은 이달까지 국내외 기업 총 50개사의 입주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투자 총액은 7조 3,000억 루피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11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전했다.
KIK 스탠리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에 따르면, 50개사 중 7개사가 이미 공장을 가동했다. 3개사가 공장 건설 중이며 12개사가 인허가 절차 및 설계 단계에 있다. 스탠리 CEO는 "나머지 기업들은 루피아 환율과 경제 정세를 관망하고 있다"며 "총선 후 하반기(7~12월)에 공장 건설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입주 기업 전체의 85%가 인도네시아 기업으로, 기타 국가별로는 싱가포르 7%,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가 각각 2%를 차지하고 있다. 사업 분야는 섬유나 식품, 철강, 가구, 케이블류 등이다.
- 이전글광물 석탄 투자 목표액, 14개 광구 입찰로 달성 전망 2019.01.21
- 다음글인니 관광개발공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서 융자 획득 2019.01.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