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印尼 정부-중앙은행, 인플레 억제 전략에 합의 경제∙일반 편집부 2019-0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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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와 중앙은행(BI)은 2019년 인플레이션 목표치 2.5~4.5%를 달성하기 위해 3단계 전략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전략은 먼저 변동폭이 큰 식료품의 상승률을 4%에서 5%로 억제한다. 다르민 나수스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에 따르면, 정부와 중앙은행은 이를 실시하기 위해 적정한 가격, 충분한 제품 공급, 원활한 배송,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등 4개 정책에 합의했다.
2단계는 2019년에서 2021년 사이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로드맵의 구현을 촉진한다. 특히 주 차원에서 적절하게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3단계는 인플레이션 억제력을 지닌 중앙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의 협력을 강화한다. 다르민 장관은 지난 6월 인플레 억제를 테마로 한 전국 회의를 개최할 것을 표명했다. 지역 인플레이션 통제팀은 회의의 결정 사항이 실행되고 있는지 추적 조사한다.
한편, 지난해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3.13%로 정부 목표 범위 내에 속했다. 인니 정부와 중앙은행은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해 2020년과 2021년의 인플레이션을 2%에서 4% 사이로 유지하고 싶다는 목표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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