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현대차, 인도네시아 쓰나미 복구 위해 구급차 지원 유통∙물류 편집부 2019-02-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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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빨루지역 쓰나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스타렉스 엠뷸런스(Starex Mover Ambulance)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현대 모빌 인도네시아(PT Hyundai Mobil Indonesia, 이하 HMI)은 지난 19일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적십자본부에서 스타렉스 엠뷸런스에 대한 증정식을 가졌다.
이번 증정식에는 리똘라 따스마야(Ritola Tasmaya) 인도네시아 적십자(PMI) 사무총장이 직접 참여했으며, 증정된 스타렉스 엠뷸런스에는 응급 의료 상황용 표준 사양이 장착돼 있으며 현대차는 스타렉스 엠뷸런스가 구급차로서 이상적인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의 구급차가 빨루와 주변 지역을 강타한 쓰나미 이후 복구과정을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낙후지역에 대한 개발사업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 전기차를 포함한 완성차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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