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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신생 기업에 대한 투자 금액, 평균 2.5배로 확대 무역∙투자 편집부 2019-02-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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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신생 기업의 자금 조달이 활발 해지고 있다고 최근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전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시아의 신흥 디지털 시장을 전문으로 하는 벤처 캐피탈 세인트 벤처스에 따르면, ‘시리즈 A(Series A)’ 투자 금액은 4년 전에 비해 업체 당 평균 2.5배로 확대됐다.
 
시리즈 A는 시제품을 가지고 정식 서비스로 만들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초기 투자 핵심이다.
 
세인트 벤처스에 따르면 ‘시리즈 A’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는 지난 2014년 업체 당 평균 180만 달러에서 2016년 260만 달러, 2018년 450만 달러로 확대됐다.
 
지금까지 주요 투자자는 시리즈 A의 다음 단계인 '시리즈 B’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기업 설립 직전에 투자하거나 회사 설립 직후 단계에서 투자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신생 기업으로는 배차앱 서비스 고젝(Go-Jek)과 전자상거래(EC) 또꼬뻬디아(Tokopedia), 여행 사이트 트래블로카(Traveloka) 등이 있다. 고젝의 기업 가치는 1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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