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미쓰비시, 델리카 등 2,330대 리콜 수리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3-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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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미쓰비시 모터스 끄라마 유다 세일즈 인도네시아(PT Mitsubishi Motor Krama Yuda Sales Indonesia, 이하 MMKSI)는 2월27일 '델리카(Delica)'와 '아웃랜더 스포츠(Outlander Sport)' 2,330대를 대상으로 리콜 및 무상 수리하는 '필드 픽스 캠페인(Field Fix Campaign)'을 이날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회수·무상 수리) 제도 등의 내용이 담긴 자동차의 형식 승인 검사에 관한 교통장관령 ‘2018년 제33호’에 따른 조치이다.
현지 언론 와르따 꼬따 2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상 차량은 2015~2016년 제조 ‘델리카’ 680대와 같은 기간에 생산된 ‘아웃랜더 스포츠' 1,650대이다. 델리카는 일본 완성차 수입차, 아웃랜더 스포츠는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완전 조립(CKD) 생산됐다.
문제의 부분은 엔진의 회전을 종합적으로 제어하는 엔진 컨트롤 유닛 릴레이의 내부 용접이 잘못돼 사용 과정에서 용접 부분이 과열 또는 용접이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미쓰비시 자동차의 공식 딜러에서 약 30분 안에 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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