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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브까시 VS 땅으랑 "당신의 선택은?" 무역∙투자 최고관리자 2014-10-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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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수도권 인근 '브까시(Bekasi)' 지역과 '땅으랑(Tangerang)'지역 중 어느 지역이 더 투자메리트가 있을까.
 
브까시 지역은 시와 군을 합쳐 약 6백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1~6월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거주민 수가 약 9%늘었다. 브까시는 시 기준으로 약 25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평균 3.5%씩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땅으랑시는 올해 2월 기준으로 약 180만명이다. 땅으랑 군까지 합치면 낮 인구는 250만명, 자카르타에서 출퇴근하는 인구까지 합쳐 밤인구는 약 3백만명으로 추산된다.
 
이 두 지역은 또한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 부동산 가 상승으로 수익전망이 좋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부동산업체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Wakefield) 인도네시아의 리서치국장 아리프 라하르조는 "올해 상반기 브까시는 꼬따 자바베까(Kota Jababeka), 꼬따 하라빤 인다(Kota Harapan Indah), 리뽀 찌까랑(Lippo Cikarang) 주택단지 3곳에서 268개 유닛이 공급됐다"고 밝혔다.
 
리드 프로퍼티 인도네시아(Lead Property Indonesia)의 헨드라 하르또노 CEO는 "남부 땅으랑 지역은 구매력이 갖춰진 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남부땅으랑에는 145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평균 4.6%씩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부 땅으랑은 스르뽕(Serpong)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자가치가 증가하고 있다.
 
브까시 지역의 토지가는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대비 15% 올랐다. 이는 수마레콘 브까시(Summarecon Bekasi) 주택단지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수마레콘 브까시 주거지역의 토지가는 올해 제곱미터당 평균 9백만 루피아까지 올랐다.
 
반면 땅으랑 지역의 올해 상반기 토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6% 상승에 그쳤다. 그러나 현재 땅으랑 지역에서 가장 높은 토지가는 최근 이케아 매장이 들어선 알람 수뜨라 지역으로 이 지역 토지가는 제곱미터당 1천만 루피아~1천 5백만 루피아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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