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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브라질 기업과 광업계약 맺어 에너지∙자원 최고관리자 2014-10-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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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정부와 브라질 니켈회사 바레 인도네시아는 17일 광업계약(KK)을 맺었다.
 
천연자원 착취를 문제시하는 정부가 2년 전부터 회사들에 재검토를 요구해 왔으며 광업계에서 계약에 이른 것은 처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광업계약(PKP2B)을 맺고 있는 107개사 가운데 84개사는 MOU를 체결했고 나머지 기업의 계약은 새 정권이 이어 받는다.
 
2025년 12월 28일 만료되는 바레와의 계약에서는 동사가 정부에 지불하는 로열티를 0.9%에서 2.0%로 올렸다. 니켈 가격이 상승하면 3.0%로 올라가는 조건도 포함됐다. 광구면적은 종래의 19만 510헥타르에서 11만 8,435헥타르로 축소되었다. 외자규제에 기초하여 5년 이내에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로의 공개 주식 비율을 현재의 20%에서 40%로 높이는 방안도 포함됐다. 
 
바레 인도네시아는 동남 술라웨시주, 남부 술라웨시주, 중부 술라웨시주에서 니켈 광산을 운영한다. 니켈매트의 연간생산량은 7만 5,000톤이며 출자비율은 바레 캐나다가 58.73%, 스미토모 금속광산이 20.09%, 바레재팬이 0.55%, 스미토모 상사가 0.1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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