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깔리바루항 내년 중순 운영시작…동남아시아 허브 만든다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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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깔리바루항 내년 중순 운영시작…동남아시아 허브 만든다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4-10-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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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항만운영회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쁠린도2)는 북부 자카르타에 건설 중인 뉴 쁘리옥(깔리바루)항구의 제 1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은 내년 중순에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현지언론 드띡 20일자에 따르면 쁠린도2의 리노 사장은 “2018년에는 제 3터미널까지 건설을 완료하여 자카르타 수도권의 항만이 싱가포르에 뒤지지 않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 밝혔다.
 
쁠린도2는 깔리바루 터미널을 동남아시아의 물류거점으로 만들 생각이다. 현재 제1터미널의 완공률은 약 90%다.
 
제2 터미널, 제3 터미널도 완공되면 2018년 깔리바루항구의 연간취급능력은 총 450만 TEU(20피트 컨테이너 환산)가 된다. 근처의 딴중쁘리옥 항구와 합친 능력은 1,000만 TEU를 넘을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자카르타는 2개 항구 체제가 되며, 제조업이 밀집한 자카르타근교의 서부 자바주 까라왕군에는 일본의 엔차관사업으로 찔라마야 국제항구 건설이 계획되어 있다. 이 항구의 연간취급능력은 터미널 2개에서 총 750만 TEU가 될 예정이다.
 
2030년에는 자카르타 수도권의 수요량이 2,000만 TEU로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시급한 해운인프라 정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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