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유제품 ABC 코겐 데일리, 9월에 냉장우유 출시 유통∙물류 편집부 2019-06-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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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유제품 기업 ABC 코겐 데일리(PT ABC Kogen Daily)는 9월 냉장우유를 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냉장 유통망이 아직 정비되지 않은 인도네시아는 주로 수입 분유나 초고온 살균(UHT) 처리 방식을 통해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우유를 제조하고 있다. ABC 코겐 데일리는 우유 제조의 모든 과정을 무균화한 공정 ESL시스템을 적용해 우유 품질을 높인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브리따 사뚜 5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ABC 코겐 데일리의 워렌 추 대표이사는 “슈퍼나 카페 등에 냉장우유를 판매한다”라며 "더 맛있는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ABC 코겐 데일리는 2017 년부터 서부 자바 가룻에서 목장을 운영, 서부 자바 반둥 공장에서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KIN’ 브랜드로 2017년 요구르트, 2018년에 UHT 우유를 출시했다.
이 목장에는 현재 약 1,700마리의 호주 젖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10월에 200마리를 추가 수입한다. 2020년까지 1만 마리로 늘리고 원유 생산량을 연간 5만톤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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