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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공항운영사, 리테일 사업 뛰어든다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10-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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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공항운영회사 앙까사뿌라1는 소매사업에 진출한다. 초기투자액은 500억 루피아이며 사업을 다각화해 수익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미 소매 자회사 앙까사뿌라리테일을 설립했으며 우선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근교의 주안다 국제공항에 입주한 음식점, 면세점 등을 운영한다 미국의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 등, 국내외 25개 브랜드와의 제휴가 진행중이다. 
 
내년 제1사분기에는 자사 브랜드 커피숍 ‘리퍼블릭’을 동부 깔리만딴주 발릭빠빤의 스핑간 국제공항에 출점한다. 제2사분기에는 북부 술라웨시주 마나도, 족자카르타, 서부 누사뜽가라주 롬복 등의 공항에서 면세점 7곳을 개설할 계획이다. 
 
앙까사뿌라1은  매출액 중 비항공사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작년의 40%에서 2017년 60%로 높이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한국의 인천국제공항공사(IIAC)의 협력을 얻어 주안다 공항의 제2터미널을 개업했다. 내년 착공하는 제3터미널의 운영에서도 IIAC와 제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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