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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국영기업, 17개사 재무 불건전한 상태 경제∙일반 최고관리자 2014-10-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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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국영기업 가운데 17개사의 재무상황이 불건전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다. 이 가운데 소다 제조사 인두스트리 소다 인도네시아(PT Industri Soda Indonesia)는 청산 수속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7일자에 따르면 국영기업부는 총 17개사 가운데 6개사를 국영자산관리회사(PPA)의 관리하에 두고 있다. PPA 산하에서 관리하는 국영기업들은 올해 2월 운항을 중단한 므르빠띠 누산따라항공(PT Merpati Nusantara Airlines)외에도 유리제조사 인더스트리 글래스(이글래스), 전세기 운항 수르바이 우다라 뻬나스(PT Survai Udara Penas), 제지회사 끄르따스 레쩨스(PT Kertas Leces), 컨설팅회사 에너지 매니지먼트 인도네시아(PT Energy Management Indonesia), 섬유제조사 인더스트리 산당 누산따라(PT Industri Sandang Nusantara)이다.
 
국영기업부의 수나르십 전문관은 “재무상황이 불건전한 국영기업들에 대한 재건, 청산 모두 확고한 대처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신속한 대응으로 더한 재무 악화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영기업부는 전 유도요노 정권하에서 국영기업 통합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국영기업수를 작년의 139개사에서 122개사로 줄이려는 노력을 진행중이다.
 
작년 국영기업 매출액은 총 1,900조 루피아였다. 이 가운데 1,020조 루피아는 석유공사 쁘르따미나, 통신 텔레코무니카시 인도네시아(텔콤), 만디리 은행의 3개사가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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