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코카콜라, 수라바야에 경량 고품질 용기 생산 가동 계획 경제∙일반 편집부 2019-08-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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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생산·유통업체 코카콜라 아마틸 인도네시아(CCAI, Coca-Cola Amatil Indonesia)는 동부자바주 수라바야 공장에 경량 고품질의 플라스틱 용기의 생산 설비인 '어포더블 스몰 스파클링 패키지 (ASSP, Affordable Small Sparkling Package)‘를 연내에 가동할 계획이다. 지난 1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기사에 따르면, ASSP는 용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53% 가량 줄일 수 있다.
수라바야 공장에서는 4월부터 ASSP의 시운영을 시작했다. 코카콜라 아마틸의 앨리슨 CEO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용기의 경량화뿐만 아니라 생산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으며, ASSP로 생산한 병은 12개월 동안 품질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열대지역에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의 물류사정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2년 전에 서부 자바주 버까시 찌끄도깐(Cikedokan) 공장에 처음 ASSP를 도입했다.
CCAI의 2014년부터 누계 투자액은 3억 7,900만 달러이며, 국내 공장에 총 15개의 생산 라인이 있고, 동부 자바의 빤다안(Pandaan)에는 배송 센터 등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서부자바 버까시 찌비뚱(Cibitung)의 자사 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 (발전용량 7,130 킬로와트)를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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