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 대통령, 일본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와 회담...인재육성 등에서 협력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20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전 총리가 참석한 회담에서 인재육성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추후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한다.

현지 언론 드띡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이밖에 일본의 국제석유개발제석(INPEX)과 함께 동부 아라푸라해의 마셀라 광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프라 개발 가속화를 촉구했다. 

한편, 후쿠다 야스오 일본 전 총리는 지난 19일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과도 회담을 가졌다. 루훗 장관은 조꼬 위도도 정권이 중시하는 파푸아 지방 등 동부 지역의 개발에 대해 "중국보다 일본이 적극 진출해주었으면 한다. 일본이 최적의 파트너"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