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샤프 인도네시아, 신형 스마트 TV 2개 모델 출시 유통∙물류 편집부 2019-1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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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의 인도네시아 법인 샤프 전자 인도네시아(PT SHARP Electronics Indonesia, 이하 SEID)는 11일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탑재한 최초의 스마트 TV 'BG 시리즈(HD, 풀HD)'와 4K 액정 TV ‘BK 시리즈’를 전국에서 일제히 출시했다.
PC나 에어컨, 조명기구 등 다른 가전과 연동하여 TV에 말하는 것만으로 모든 가전의 전원을 조작할 수 있다. 내년에는 스마트 TV 1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현재 8.5%인 스마트 TV의 점유율을 15%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들 시리즈는 이 밖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TV에 물어보면 날씨와 뉴스, 교통, 이벤트 등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SEID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10월~19년 9월까지 스마트 TV의 국내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70만 대로, 매출액은 23% 증가한 4조 2,000억 루피아였다. 이 가운데 샤프 제품의 점유율은 8.5%로 업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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