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스탠다드 캐피탈, 인도네시아 증권형토큰(STO) 사업 진출 경제∙일반 편집부 2019-1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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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캐피털(VC) 및 가상 통화 등의 사업을 다루는 스탠다드 캐피탈(Standard Capital)은 인도네시아 증권형토큰(STO)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STO는 회사 자산을 기반으로 주식처럼 가상화폐를 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지 언론 꼰딴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18일 중국 최대의 가상 화폐 거래소 Huobi(후오비)를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하는 후오비 인도네시아(Huobi Indonesia)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STO 사업 관련 상호기술 교환과 관련 법률 준수 등 안전한 새로운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합의했다. 양사는 향후 최신 기술을 탑재한 STO 플랫폼 도입을 검토, 보안 토큰을 이용한 부동산 증권화 등 종합적인 증권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스탠다드 캐피탈은 2018년에 설립돼 2019년 9월 필리핀에서 현지기업과 보안토큰 거래소 운영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한편, 이 회사는 STO와 비슷한 사업을 현재 칠레와 미얀마에서 실증실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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