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제2 찌깜뻭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 심각…‘크리스마스 당일부터 해소’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12-2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동부의 공업 지역을 연결하는 찌깜뻭 고속도로의 고가도로(제 2 찌깜뻭 고속도로)는 21일, 통행차량이 많아 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차량 진입이 금지됐다. 크리스마스 휴가를 앞둔 귀성길 정체가 이날 최고조에 달했다. 현재 통행금지 조치는 풀렸다.
안따라뉴스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1일 정오부터 10분 사이와 오후 1시 30분부터 20분간 찌깜뻭 방면 고가도로 입구에서 차량 진입이 금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디 교통장관은 진입 금지 조치에 대해 "고가도로에서 정체로 인해 차량이 장시간 멈춰있으면, 연료부족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찌깜뻭 우따마 톨게이트(트랜스 자바 방면 톨게이트)를 통과한 차량은 총 5만 1000대에 달했다. 이 고속도로의 보통 일일 교토량은 2만 2천대로 109% 높다.
- 이전글과학기술원, 수입품에 부가가치세 10% 부과 제안…전자상거래 공정거래 환경 조성해야 2019.12.26
- 다음글혼다, 스쿠터 PCX 브라질에 수출 2019.12.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