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석유 시추회사 아뻬신도, 내년 2개 지열사업에 참여 무역∙투자 편집부 2019-12-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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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석유·천연가스 시추 회사 아뻬신도 쁘라따마 두따(PT Apexindo Pratama Duta)는 내년 2개의 시추 사업에의 참가할 계획이다. 회사 소유의 석유·천연가스 육상 시추 장비를 지열 시추에 활용한다.
현지 언론 꼰딴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뻬신도 쁘라따마 두따의 프리에다 이사는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지만, 내년 하반기(7~12월)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지열 시추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좋은 실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현재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지열 발전회사 쁘르따미나 지열에너지(Pertamina Geothermal Energy, 이하 PGE)가 담당하는 븡꿀루 훌루라이스의 지열 발전 사업을 위해 시추 장비 1개를 투입하고 있다.
프리에다 이사는 내년 실적 전망에 대해 "정부가 석유 가스 분야의 탐사 및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석유가스 시장이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설비 보수 등을 위한 투자 비용으로 올해와 비슷한 400만 달러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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